안구건조증이 일어나는 이유 중 하나는 마이봄샘염(MGD)에 있어요

청년층 안구건조증 원인의 80% 이상이 안검염이고 마이봄샘기능부전에 의해 발생합니다 

마이봄샘이란 명칭은 1966년 독일의사 Meibom의 이름을 따라 명명. 마이봄샘은 아래안검에 약 20~25개, 위안검에 30~40개가 존재합니다.

마이봄샘의 길이는 위안검이 약 5.5mm, 아래안검은 약 2mm 중력에 의해 위안검의 분비능력이 아래보다 약 2배 높습니다.

때문에 아래쪽 눈꺼풀을 위주로 관리해주고 세척해주셔야 효과적입니다. 마이봄샘의 분비물이 녹는 온도는 19.5도~40도 정도입니다.

마이봄샘의 분비는 신경과 호르몬, 혈액의 조절을 받으므로 이에 대한 이상이 발생하면 기능부전이 올 수 있습니다.

분비물은 생성된 후 위아래 안검 모서리(피부와 점막이 만나는 안검의 끝부분)에 개구하고 있는 입구를 통해 안구 표면에 분비되는데 주로 눈을 깜빡일때 눈물표면을 도포하게 됩니다.

눈물의 가장 바깥층 구성성분인 마이봄샘 분비물은 눈물의 증발을 막고 눈을 깜빡일때 안구 표면을 부드럽게 해주며, 자는 동안 수분을 봉인, 세균감염을 막는 역할도 합니다.

안과 치료방법인 리피플로우나 IPL도 마이봄샘에 자극을 주어 지질층에 기름막이 덮이게 해주는 원리입니다